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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실체: 동아일보 “..내가 진보 좌파? 보수에 가까워"
게시물ID : sisa_1043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26
조회수 : 162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4/17 10:04:59
이재명은 표가 된다 싶으면 보수 선언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래는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을 일종의
"보수"라고 포지셔닝을 하는 인터뷰 입니다.

즉, 이재명은 우리쪽 사람이 아니라 본인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란 겁니다.
마치 이명박 처럼.

그래서 이재명 비판은 절대 내부 총질이
아닙니다. 그는 원래 내부에 없었으니까요


이재명 “거친 언어는 계산된 것..내가 진보 좌파? 보수에 가까워”

동아일보
에디터 동아일보|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9일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득권 정치가 심판받고 있다고 말했다, ‘변방 장수형’인 자신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박경모 기자 [email protected]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과정에서 가장 뜬 정치인이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다. 그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질 때부터 다른 정치인들에 앞서 일찌감치 퇴진과 탄핵을 주장했다. 거칠고, 선명한 그의 주장에 환호하는 국민이 부쩍 늘었다. 최근 그의 지지도는 야권의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턱밑까지 치솟았다. 재선의 기초단체장으로서 이젠 중앙정치의 ‘상수’가 된 이 시장을 9일 동아일보 논설위원실로 초청해 인터뷰한 데 이어 10일 전화 통화로 탄핵 정국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
...................
―사회 통합에 대한 생각은….
 “나를 진보 좌파로 분류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작살낸다’든지 엄격하게 제재를 말하고 대처하는 것을 정치보복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엔 보수와 보수를 가장한 사회악이 뒤섞여 있는데 이를 구별하자는 것이다. 건전 보수들이 부당한 기득권을 옹호하는 방패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엉거주춤한 봉합이 아니라 그런 것(보수를 가장한 사회악)은 확실히 제압하고 합리적 세력들이 합리적으로 토론해서 존중, 조정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다. 나는 보수에 가깝다. 농담하는 줄 아는데. 새 질서를 만드는 것까지는 내 몫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출처 http://soda.donga.com/3/all/37/800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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