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할 때,
박원순 시장님이 시장이 아니었다면.
안철수 시장.
유승민 시장.
오세훈 시장.
나경원 시장............................
또다시 등장한 차벽에, 폭력프락치에..........
평화롭게 외치던 외침은 폭력으로 변질되었다고 알려지며
결국 동력을 잃고
사그러들었을 겁니다.
촛불시위를 주도하던 사람들은 잡혀갔을 거고,
문재인 대표를 시작으로 앞장서던 사람들 힘을 잃었겠죠.
그냥 저 개인적으로 그러한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내버려만 뒀어도 크게 고마웠을텐데
물대포 막고, 화장실 개방하고 해서 도운 것만으로도
그냥 저 개인에게는 큰 빚으로 느껴집니다.
촛불정국의 성공의 많은 부분이 박원순 시장의 결단과 도움에 있다고 봐요.
오세훈이나 이명박처럼
내 눈앞에 화려하게 보이는 시정을 펼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촛불시위를 서울에서 백만명이 안전하게 평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 하나만으로도
박원순 시장님은
2017년 최고의 시장님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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