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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왜 침몰시켰을까?
게시물ID : sisa_1044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2
추천 : 60
조회수 : 28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4/18 12:00:43
세월호를 왜 침몰시켰을까? 왜 아이들을 구하지 않았을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이후 4년간 그 의문은 우리 모두에게서 떠나지 않았듯이 저 또한 그랬고 4년이나 지난 지금 별이 된 아이들에게 지켜주지 못한 자로서 의문에 대한 나름의 추리라도 내놓아야 할 의무감이 들었습니다.

대답은
[국면 전환]을 위해서 입니다.

이명박이 연평도 포격을 유도해서 국정원 사찰을 덮었듯이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학살해서 대통령이 되었듯이 사악한 정권은 때때로 대형 사건을 일으켜서 국면을 바꿉니다. 더구나 국면전환의 천재 김기춘이 비서실장으로 있었는데 오죽했겠습니까?.
'우리가 남이가'로 경상도민을 결집해 1992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고 90년대 분신 정국에 김기설 유서를 조작해서 강기훈에게 뒤집어씌워 그의 인생과 가족을 파탄 나게 하면서까지 분신 정국을 잠재웠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김대중과 박정희가 겨뤘던 대선에서 계속해서 부정선거의 여론이 올라오자 1973년 세월호참사가 일어났던 장소 진도에서 이미 한성호를 침몰시켜 관매초등학교 학생들을 몰살시켜 한동안 여론을 거기로 돌려 부정 선거 여론을 잠재웠습니다. 그 사건의 중심엔 젊은 김기춘이 있었죠.
늙은 김기춘은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미처 세심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몇십 년간 수세에 몰릴 때마다 국면을 전환시켰던 자신에 대해 너무도 과신한 것입니다. 누구보다 국정원을 이용할 줄 알고 뱀처럼 탁월하게 버리고 취할 줄 아는 김기춘은 당시 조응천 문건 유출로 실세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사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말 잘 듣는 유병언 그를 타깃으로 삼아서 이용하고 버리려 했을 것입니다. 그를 없애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그의 로비를 받아 나름 찝찝했던 증거들도 사라지고 이것은 MB에게도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수한 죄 없는 생명을 죽이는 일 따위..
그는 수십 년간 그 짓을 하던 놈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침몰시키고 구하려 하지 않은 사례들

1. 수밀문은 물이 들어와서 침몰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두 닿아놓는 게 원칙인데 밝혀진 건 의도적으로 모두 열어놨다는 것
"세월호 침몰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열려있던 수밀문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584778_22663.html

2. 구하러 온 대형선박들을 모두 돌려보냄
① 누리안호,씨뮤즈호(문화재청이 보낸 잠수설비 장착 첨단선박) 왜 막았나?
288톤급 대형선박인 누리안호는 잠수사 안전설비인 감압챔버를 갖췄으며, 18톤급 선박인 씨뮤즈호 역시 잠수사 공기공급 장치를 갖춘 것으로 설명됐다. 이들 선박은 수중조사 및 해양유물 인양 목적으로 쓰인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7308
② 근처에 있던 3천명이 넘는 미군 특수해병대 승선한 본헴 리처드호 구조 왜 거부했나?
http://www.vop.co.kr/A00001014327.html
③ 통영함 출동 왜 2번이나 거절했나?
④ 침몰근처에 있던 둘라에이스호 선장이 구조하겠다고까지 했는데 왜 수난구조명령 안내렸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2119.html

거절당한 대형선박들
누리안호, 씨뮤즈호, 본헴 리처드호, 통영함, 둘라에이스호..

3. 구조업체를 배치하지 않고 인양 전문 업체 언딘을 배치해서 구조를 막고 알박기함
해경, 언딘에 ‘알박기’ 특혜… 바지선 투입 30시간 지연
http://news.donga.com/3/all/20141007/66990712/1

4. 5천억원어치가 넘는 국가기관 구조헬기들이 세월호 주변에 있었는데도 국가는 그 헬기들에게 구조하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함
이국종 교수, 세월호 침몰 당일 ‘닥터헬리’ 영상 공개…“나만 비행하고 있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9fB60U7GaiI
'이국종 아주대병원 센터장은 “세월호 침몰 당시 5천억원어치가 넘는 국가기관 구조헬기들이 세월호 주변에 앉아만 있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사람이 죽어가도 상부의 지시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 사회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6136.html

5. 청와대는 왜 유일하게 도착했던 123정 마저도 구조를 방해했나
① 세월호가 거의 넘어가는 시점까지 2시간이라는 절체절명의 시간에 청와대는 '선내에 있는 승객을 구하라'하지않고 근처에 있던 123정장에게
오로지 '영상을 보내라' '나온 아이들 숫자를 세라" '보고하라','보고하라'만 요구하면서 계속 구조를 방해하다가 배가 거의 넘어가자 그때서야 단한명도 남기지 말고 모두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때가..
10시 55분이 다 돼가는 시점...
그런데...
11시1분 갑자기 MBC가 전원구조라고 오보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328
현장에 있던 목포MBC기자가 '학생 전원구조 아니다' 4차례나 알렸지만 MBC는 오히려 4월 16일 오전 11시1분 ‘전원 구조’를 최초로 보도했고 이어서 모든 방송이 골든타임에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날려서 골든타임을 무력화시켰습니다.
따라서 행정당국의 발표도 있기 전에 MBC가 어떠한 근거와 경위로 ‘학생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낸 것인지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함.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636745.html
물론 절체절명의 시간 2시간을 대통령한테 보낼 영상을 찍으라느니 구조된 인원수 틀리면 안된다고 자꾸 보고하라느니 하면서 시간 다 보내게한 거 왜 그랬는지 청와대 상황실장이란 놈도 철저히 조사해야 함.-검찰~ 조사 하고는 있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760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3781&s_no=243781&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48426

② 왜 미국, 일본의 구조 지원을 거부했나
세월호 침몰시 근처에 3천명이 넘는 미군 특수 해병대가 타고 있었던 본헴 리처드 호-1만톤이 넘는 선박(세월호6825톤)도 인양할 수있는 능력으로 구조
했다면 뒤집어졌어도 해병대원들이 여유있게 아이들 한명씩 업고 나왔을 거라 함. 무려 6일동안 주변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느 언론도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고 함.
구조와 재난을 즉시 하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개발된 구조함이라고 미국 백악관에서 세월호와 관련해서 공식 논평으로 밝힘.
왜 막았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GGeic1_XKoA (38:00)
http://www.vop.co.kr/A00001014327.html
日세월호 구조지원, 만약 받아들였다면? http://jpnews.kr/sub_read.html?uid=17796

③ 왜 어느선에서 해군참모총장이 2번이나 명령한 통영함출동을 거절했나
'...통영함의 출동을 막았다면 대우조선을 통했을 것이고 국정원이 그 짓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해참총장의 두번에 걸친 통영함 출동 명령을 무력화 시킨 세력의 정체와 이유는 무엇일까?
세월호 참사 이면에 알 수 없는 아주 음산한 뭔가가 있는 것 같다.'-세월호 참사 관련 어느 해군중령의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77545&s_no=277545&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48426
황기철 총장은 채동욱 총장이 박근혜한테 당한 것처럼 보복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영함 비리’ 황기철 전 해군총장 항소심도 무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1866.html
[취재파일] "검찰, 7개월간 회유와 협박"…'해군총장 엮기' 강압수사?출처 : SBS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90423
저는 대한민국 해군 황기철 제독의 운전병이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0879

④ 해경은 왜 '수난구호명령권'이 있음에도 내리지 않았나 -'수난구호명령’이란 해경이 바다에서 조난된 사람, 선박, 항공기 등의 수색·구조·구난·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민간에 긴급하게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권한으로 이를
발동하면 전문적인 민간업체들에게 신속하게 구조명령을 지시할 수 있음.-근처에 둘라에이스호가 있었음에도 왜?
그러나 해경은 3차례 ‘구난(선박인양)’과 관련해서만 수난구호명령을 내렸으며‘(인명)구조’와 관련해서는 한차례도 내린 바 없음.

⑤ 해경은 왜 해군 최정예 구조요원들의 접근을 통제했나
-해군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과 해난구조대 대원 19명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해경이 민간업체 언딘마린인더스트리(이하 언딘)의 우선 잠수를 위해
현장 접근을 못하게 함.


⑥ 해경은 왜 민간어선과 민간잠수요원들의 구조를 막았나
-민간잠수요원은 모두 34개 단체에서 343명이 투입되었으나 실제로 물에 들어간 사람은 16명밖에 되지 않았고 특히 UDT동지회는 사고 첫날부터 잠수사들이 팽목항에 집결했으며 17일에는 개
인 경비로 잠수 장비를 실은 민간 바지선 4척도 동원했지만 해경의 거부로 작업하지 못했다고 발표함.

⑦ 해경은 왜 119 헬기 구조대를 그냥 귀환시켰나
-119 헬기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해경이 구조를 허용하지 않아 대기만 하다가 결국 그냥 귀환함

6. 정부는 왜 AIS 항적도까지 조작하며 침몰 지점을 속였나
① 정상 항로를 벗어날 때마다 AIS를 꺼놨나?.
[세월호 침몰원인] 정부가 외면한 세월호 의혹들 2. 군산앞바다에서 흔들렸던 세월호
http://saesayon.org/2014/06/20/12675/
② 병풍도에 부딪힐 정도로 바짝 붙여서 운항했나?
세월호, 병풍도에 바짝 붙어 운항한 이유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6406.html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https://storify.com/wjsfree/seweolho-bimil-goyi-cimmolseol-macimnae-pulryeo.html
둘라에이스가 목격한 좌초 위치
http://special.mediatoday.co.kr/sewol_ship/?p=1335

7. 세월호를 인양하자마자 앵커를 모두 잘라서 가져간 이유는 무엇인가?
세월호 앵커 잘려진 현장(현대 보령호)
https://www.youtube.com/watch?v=aTS4R6yIMRM


전원구조쇼가 설득력이 없는 이유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503이 공식적으로 노는 날이었습니다.
김기춘과 청와대 관계자들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전날 롯데호텔에서 정**와 36층에 있었다고 일본 기자가 기사냈고 그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직후 헬기소리를 들었다는 동네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롯데호텔에서 헬기로 청와대로 돌아 왔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여자가 전원구조쇼를 벌일 계획이었겠나? 그때 의료용 가글을 써야할 상황인데 그 여자의 머리속에 전원구조쇼는 없었을 것입니다.

[충격제보]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롯데호텔 36층에서 무슨 일이?
http://sundayjournalusa.com/2016/12/21/%EC%B6%A9%EA%B2%A9%EC%A0%9C%EB%B3%B4-%EC%84%B8%EC%9B%94%ED%98%B8-%EC%B0%B8%EC%82%AC-%EB%8B%B9%EC%9D%BC-%EC%98%A4%EC%A0%84-%EB%A1%AF%EB%8D%B0%ED%98%B8%ED%85%94-36%EC%B8%B5%EC%97%90%EC%84%9C-%EB%AC%B4/
박 대통령의 ‘수상한 수요일’...최순실 단골병원도 ‘수요일 휴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70755001&code=940100
손혜원 "세월호 당일 박근혜는 왜 '의료용 가글'? 필러 시술 후 주로 쓰는 제품"
https://www.youtube.com/watch?v=N-s1aP8z69M
"최순실 세월호 참사 당일 차움서 운동하다 급히 사라져"
http://www.hankookilbo.com/v/eb713e94377a4be0b0d00b7497d775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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