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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어른분들이 말중간중간, 끝마다 ~양 이라고 하는거 들어보신 분??
게시물ID : humordata_1748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나
추천 : 6
조회수 : 196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4/18 16:30:50
전 수원,화성쪽에서 쭈욱 살았는데요
엄마는 평택,수원에서 쭈욱 사셨고요..
 
어릴적부터
엄마가
특히 흥분했다, 화났다 할때
~양
이렇게 말을 하시더라고요.
 
예를들면,
 
옆집 경자엄마가 참기름을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주긴 빌려줬는데
그걸 슈퍼에서 사면 될꺼가지고..
꼭 경자엄마는 그래..
 
 
제가 표현을 맞게 한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잘 안쓰는 표현이라...
 
울 엄마만 이러나..잊고 살았는데
얼마전 부서이동이 있었는데
새로 만난 상사분께서도 이 ~양 표현을 잘 하세요.
 
 
이게 경기도 사투린지...
^^ㅑㅇ 을 좀 약하게 표현한건가? 하다가도..
그렇게 화나시진 않으셨어요. 그 말 하실때..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 궁금해요!!
뭐라고 검색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저 말고 또 경험하신분들이 계신지 글 남겨봅니당~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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