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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데자뷰인가요?
게시물ID : sisa_1045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一口二言
추천 : 7
조회수 : 17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20 04:21:11
조금전 어떤 분의 게시글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분은 마치 탄핵을 앞둔 박사모의 심정이겠구나.

그분의 글을 보고나니, 그 절절한 심정에 저도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국정농단이 드러난 이후에 박사모가 어땠나요. 손석희의 태블릿 피씨는 거짓이다! 이러잖아요. 하긴. 얼마나 우울해요. 국정농단이 일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으니,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속은거다, jtbc를 불태울 듯만 하잖아요.

어디서 지령을 받은 건지. 아니다! 단톡방을 통해 서로가 이심전심을 했던 거겠죠? 하나같이 심정의 변화가 비슷하신 것만 같아요. 갈수록 상황은 나빠지니 현실을 부정하고 싶으신 마음. 너무 슬프죠. 저도 마음이 메이네요.

뭔가 굉장히 논리적으로 보이고 싶으신 마음, 그 글만 봐도 많이 와닿았어요. 최선을 다하셨더라고요. 어디서 그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지만, 뭐 글의 논리가 중요한가요?!! 그런 절절한 심정만 봐도 "리스크"가 얼마나 상처가 됬을까!!!!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다만 조금만 진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지지자는 지지하는 사람을 닮게 된다지만, 전과까지 닮아서야 되겠어요? 그리고 머지않아 거리에 나서시겠죠. 다행이 지금은 그리 춥지 않답니다. 태극기는 박사모가 쓰고 있으니 뭐를 들으실지. 아, 그러면 그들과 거리에서 마주칠 수도 있겠네요. 생각만해도 마음이 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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