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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후보 보좌관의 채무관계문제는 별 영향없을겁니다.
게시물ID : sisa_1046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HANU
추천 : 47
조회수 : 217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4/21 09:12:19
1. 보좌관 개인의 채권채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지급되었다면 후보쪽의 자금운영계좌나 민주당의 계좌가 아닌 보좌관 개인의 것으로 되었을것이고, 
일단 표면상 개인의 채무변제에 불과하다는 1차적인 증거가 됩니다.    

2. 경공모 회원쪽이 채권자이기 때문입니다.   
채무변제를 대신하여 무언가를 해주는 형태의 대가관계라면 경공모쪽이 채무자였어야 했겟죠.
대선운동을 해줬다고 문제삼고 있으니까요. 헌데 이 경우는 그 쪽이 채권자입니다. 
그러면 김의원의 보좌관이 뭘 해줬어야 하는데 김의원쪽에서 해준건 인사추천뿐입니다. 
세상에 보좌관의 고작 몇백만원짜리 채무를 대신변제하는 측면에서 청와대 보좌관이나 총영사관 자리를 준다면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3. '수백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경공모의 자금에 대한 논란은 경공모 사무실 운영비만 연 11억, 월 운영비가 천만원이 넘게 들어가서 
그 자금출처가 무엇이냐가 핵심관건이었습니다.     
채무변제가 아니라 손치더라 '수백만원'이면 한달 운영비도 안됩니다.
수백만원을 주고 월천만원이 들어가는 사무실을 5년이 넘게돌리게 한다구요?
야당에서 메크로는 뭐 수천 수억이 든다면서요? 몇백받아서 그 매크로를사서 대선때부터 썼다고요? 
경제공진화가 자원봉사라는 의미겠군요. 

4. 이미 후보쪽이나 당이나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출마선언 당일에 출마선언이 미뤄지고 당의 일부 고위층에서 불출마 얘기가 나온건 아마 이 사실이 당에 늦게 알려졌기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때 당에서 보좌관의 계좌를 살펴보고 법률검토도 해봤을겁니다. 이 정도면 문제없을거라는 판단하에 출마하라고 했다는거죠.  

5. 문제는 기레기의 프레임일것입니다. 
경찰쪽에서 쏘스가 끝없이 나오는걸 보면, 그 경찰은 의도가 명백히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원래가 보수적인 조직이니까요.  
자금 문제가 그것뿐이라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저들의 저런 정보유출은 
김경수 후보나 민주당쪽에서 막 월 8백씩 꽂아줬다. 뭐 이런 얘기는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그런게 있다면 그런 얘기가 흘러나왔겠죠.
결국은 이 문제를 기레기들이 구체적인 사실관계없이 [돈이 오고갔다]이렇게만 돌릴 것이 문제입니다.
김총수가 되었든 팟캐를 하시는 어떤분들이 되었든 
혹은 (아마도 없겠지만) 양심적인 언론인 중 누군가는 제가 얘기하는걸 당연히 얘기해줄겁니다.
아니면 여러분들이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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