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입원 뉴스에서 인피니티워 예매 열풍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나니,
예전 한국 영화 "괴물" 개봉1주일전 전국 예매 매진이라고
공중파 저녁 9시 뉴스에까지 떴던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모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놀라운 예매율도.
그때 뉴스 보고나서 곧바로 확인하니...
250~290석 규모 상영관 3개였나 5개였나 통털어 개봉 첫 주말 낮 예매자 10명이하...
...이라는 놀라운 예매율을 보였던 상영관을.
그래서 지금 또 다시 그 극장의 인피니티워 개봉 첫 주말인 다음주 토요일 낮 2시!
컵흘들이 점심먹고 커피마시며 꽁냥대다가, 혹은 점심후 애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보러올 그 시간!!
그 시간의 예매현황을 그 일주일전인 오늘 밤 10시에 확인해봤습니다!!
어떻게 롯데시네마의 이름값을 등에 업고도 큰 개선이 없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티플렉스 상영관에 입점한 롯데리아가 손님이 없어 문을 닫은 대한민국 유일의 사례가 아닐까 싶은 그곳ㅋㅋㅋㅋ
예전 이름 "랜드시네마". 현 이름 "롯데시네마 용산점"
지금도 뇌입원에서 랜드시네마라고 검색하면 롯데시네마 용산점 바로 나옴.
PS : 화질은 용산CGV에 비하면 마이 거시기함. 뭐 못볼정도는 아님. 좀 노이즈가 끼는편.
대신 음질은... 그냥 그런거 같은데, 음량이 아주 빠방함. 폭발/총격전 난무하는 액션장면 아주 심장까지 떨림.
인테리어는 꽤 이쁩니다. 덕분에 드라마 촬영지로도 종종 쓰이는곳.
사람적고, 카페있고, 건담샵있고, 주차 편하고... 아 대중교통은 좀 빡셈. 많이 걸어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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