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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찬성 혹은 반대에 대한 기준과 민주당지도부
게시물ID : sisa_1047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14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22 20:43:29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에 대한 
찬반은 최소한 공식적 후보등록기간전까지는 
심사숙고해야할 문제입니다.

저는 이재명에 대한 찬반의 기준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문재인정부의 노선을 잇는 민주당정권재창출이라고 봅니다.

지금 민주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비토하는 이유는 단순히 감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바로 이 기준, 
즉,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문재인정부의 노선을 잇는 민주당정권재창출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가 되는 것이 긍정적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재명의 경기도지사 당선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문재인정부의 노선을 잇는 민주당정권재창출과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이재명의 당선은 바로 이 논의의 기준과 어떤 면에서는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이 모순의 핵심에
민주당 지도부라는 괴물이 존재하고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중진)이라는 인간들이 
시민의 권리와 당원들의 권리보다 자신의 이해관계를 선행시키면서도,
그것을 정당구조라는시스템과 와 민주세력이라는 포장지 속에 감추고, 
당원과 시민들의 의사를 왜곡,좌절시키는데 
오늘 이 문제의 근원있다고 하겠습니다.

당원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지도부를 가진 정당,
그 정당은 불행한 정당이고,
그게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당원들이 자신의 정당후보를 찍지않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당원이 불행해지고, 그래서 당의 지도부와 정당자체가 불행해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정당결정구조 속에 있는 구성원들은
빨리 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당원들의 열정속에서 이룩한 
오늘의 여건에 단물을 빨고 있으면서도,
당원들의 열망과 의사는 짓밟고 자신들의 정치적 욕망만을 추구하는
민주당 지도부(중진)는 이 문제가 빠른 답을 내지 못하면
분노한 당원들의 횃불이 자신들을 태우리라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민심과 당원을 떠난
정당의 지도부란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않될 것입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이
지방선거 후보등록전에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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