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 보도한 곳은 MBC KBS YTN뿐이고 그나마 KBS와 YTN은 매우 짧게 처리했습니다
기사가 제대로 나온 언론도 매우적습니다.
한국일보는 있긴한데 TV조선인지아닌지 확인조차 하지 않고 그냥 인용만했습니다.
부산일보와 서울신문은 민주당 반응과 박성중의 수상적은 말과의 연관성부분이 언급됐습니다.
언론은 지난 한주동안 드루킹 사건을 가지고 그야말로 이성을 잃은듯이 쥐꼬리만한 부분까지도 부풀려 보도하고 오보도 수없이 쏟아냈습니다. 스스로 보도가치가 높다고 말한 셈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중요한 사건이라면 그 사건의 중요범죄현장에 기자라는 사람이 남몰래 들어가 증거를 절취한것은 어머어마한 보도가치를 지녀야할겁니다. 그렇게 중요하다던 사건의 증거와 증거현장을 오염시켰으니까요. 헌데 이 도둑킹사건에 대해서는 약속이라도 한듯이 대부분 침묵입니다. 왜 일까요? 김경수후보와 민주당을 공격하지 않는 드루킹보도는 그들에게 의미가 없어서일까요? 아니면 동종업계종사자에대한 배려일까요? 어쩌면 이런 형태의 도둑질보도가 그들에게 일상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