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진보는 분명 분열때문에 망했습니다.   이 분열의 역사는 독립운동때부터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그후 김영삼 김대중의 분열로 망한것 맞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도 분열하고있는건가?  전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진보집단의 분열과 지금의 현상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지도층의 갈등으로 인한 지지자들의 의견과는 상관이 없는 몇몇 지도자들의 득실때문에 분열이 되었던것입니다.

위로부터의 분열이었던 것이죠.  그로인해 지역감정이 고착화되고 서로 서로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자의편에 서서 상대에게 손가락질을 했죠.

이재명씨의 손가혁이란 집단은 과거의 분열형태인 지도자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그에 반해 진보커뮤니티의 집단은 아래로부터의 움직임입니다.  누군가의 지시나 누군가 혜택 또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한 사람 한사람의 주장과 이념들이 뭉쳐서 움직이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과거 진보집단의 지도자중심의 분열이 아닌 지지자들의 단결입니다.

우리는 분열이 아닌 진보정권을 지키기위해 단결을 하고있는것이지 분열을 하고있는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분열은 손가혁이란 집단을 만들고 그 집단의 수장으로 자신의 득실을 위해 조정하고 움직이는 자가 바로 분열시키는 자입니다

분열을 시키는자가 바로 진보를 망하게하는 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