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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더스 전 솔직히 이제 보고나면 속상함만 가득
게시물ID : star_442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사태스타크
추천 : 9
조회수 : 12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4/26 09:46:49
애들 생각 고민 아픔 노력 보면서 공감하고 감동했어요

이번편도 남준이 얘기 들으며 정말 짠하고 더 좋아하고 

존경하게 됐죠


근데 한편으론 왜 내 최애인 석진이의 음악적 욕심에 관한

인터뷰는 도통 나오지 않는걸까 속상한 마음이 들어요

태형이도 참 그런 얘기 안보여주다 이번에 네시 얘기하면서

짧게라도 나왔는데 석진이는 언제 보여줄지 아니 보여주긴 할지



애들 얘기들으며 감동 받다가도 자꾸 몇분 남았나 확인하게 돼요

얼마 안남았는데 석진이 인터뷰는 없는건가 맘 졸이며 봐서

집중도 잘 안되네요.


전 진뷔 싸운 에피, 뭐 어그로 끌려서 맘에 안들어했던 팬들도

있다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전체적인 주제에도 잘 맞았고

방탄이 갈등을 풀어가는 모습을 보며 더 확신도 생겼구요.


근데 그때도 결국 석진의 개인적 음악에 대한 고민이 주제는 아니었

잖아요? 분명 석진이 음악적으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고

ㅡ이번 일본팬미팅서 부른 노래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늘었죠ㅡ

그건 무언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뜻일텐데

왜 안보여주는걸까요?

남은 회차에는 나올까요?


그래요 솔직히 피땀이니 낫투데이니 석진이 파트 없던거 속상해요

번더스도 분량 차이 너무 나는거 속상해요

하지만 노래에선 각 멤이 잘 표현해낼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전체적인 완성도를 위해 이해할 수 있어요.

번더스도 각 회의 주제들이 있고 그걸 잘 풀어낼 멤과 상황이 있었을

테니 이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음악적 고민과 생각이 단 한번도 안나오는건 이해할 수

없어요. 석진이 예능인인가요?

웃기고 귀여운 석진이 좋아요. 그래도 팬으로서 속 깊은

얘기 듣고 싶어요


혹시 석진이가 그런 얘기 꺼내는걸 싫어했나? 인터뷰한 필름

날려먹었나? 같은 얼토당토안한 궁예마저 수십번 했다 지웠다

할 정도에요.


모르겠네요. 번더스 기대했던 다큔데 솔직히 석진이 최애팬으로

지금까지는 상처가 더 커요.


앞으로 남은 회차 그래도 기대를 갖고 기다릴거지만

일단 지금은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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