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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기를 포기한 보수 진영.
게시물ID : sisa_1050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あかねちゃん
추천 : 66
조회수 : 32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4/27 21:35:38
몇 군데 둘러 보고 왔는데 소감은 딱 한 마디로 정리 되네요.

역겹기 그지 없는 인두겁을 뒤집어쓴 파렴치한들.

명시적 일시 선언으로 사실상 종전 협정이 되었고 마무리로 4자 회담'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건수 만들어서 트집 잡으려는 꼬라지 보니, 자유한국당 지지하는 인간들도 결국 같은 종자라는 걸 지들 주둥이로 증명 하네요.

대체 얼마나 더 큰 걸 바랄 수 있나요? 

미국은 공화당이 되었든 민주당이 되었든 한반도 보다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애치슨 라인을 속내로 지지하는 인간들 집합이죠. 한 마디로 한국이 더 크는 걸 원하지 않는다 레버릿지에 만족해라 이 시그널을 휴전 협상 이후 65 년 동안 줄기차게 내보내 왔어요.

근데 트럼프라는 이레귤러 라는 상정 외 변수로 한국 주도 종전 협상 나아가 한국 주도 통일 협정의 기초를 다지는, 대체 역사 소설에서나 볼 법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 졌죠.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중국은 난민을 핑계로 한반도로 진주 하는 게 그나마 현실성 높은 통일 시나리오로 여겨져 왔는데, 북한 정권 '스스로' 변화 해서 수 백만 명의 희생 없이 점진적 통일로 나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 졌죠.

근데 여기에 무슨 쇼가 있고 문재앙이 NLL을 없앤다 같은, 대체 대가리에 뭔 개z 같은 게 처 박혀야 그 딴 소리가 주디에서 튀어 나올까요? 저게 사람 새끼면 조두순이가 예수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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