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으로 플레까지 따고 뉴게임+나오면 다시해야지하고 봉인하려는 찰나(아직 어크 파라오dlc도 못했는데) 인피니티 건틀렛 소켓글을 보고 오잉?(두개는 끼고 있었어요 부적소켓을 가장 잉여스러운걸 끼다보니 자연스럽게 근데 이상햇단 말이죠 그냥 아 두개끼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런 숨은 것을 마련해놓다니 음흉하군요..

그래서 세개끼고 무스펠에서 시험한 순간 오잉!!

타노스가 이런 기분인가??

그러다가 어려움한번 해볼까? 하고 하다가 낯선 남자까지 진행했는데 역시 2번은 해야 되는 군요..

첫번째도 나름대로 꼼꼼히 진행했다고 생각했는 데 여러군데서 많은것을 내포하고 의미를 부여한 티가 절로나요..

생각해보니 왜 마루 밑을 들어가지 말라고 한 것 그리고 살짝 크레토스의 반응이 달랐는데 1회차에선 못 느꼇단 말이죠..

1회차땐 어 저놈은 어떻게 알았지가 오해엿음을 그 자리에서 느끼질 못했는 데 2회차 하니 더 깊이 알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크레토스가 한번 실패하고 다신 가정을 꾸리기 어려웠을텐데 다시 꾸리고 아들까지 낳게 된건 배우자가 상당한 여자엿음을 알았지만 독백속에서 얼마나 그녀를 의지했는지 다시 하다보니 이해가 됬습니다..

그러면서 아내를 잃은 상실감 아들에 대한 걱정 그리고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비통이 정말 절절하게 처음에 표현되는 데 너무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거 같아요..

클리어 하는 데 1주일걸렷는데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전 psn이거 자동으로 주는 줄 알았는 데 방패스킨은 따로 다운 받아야 하는 군요..

그걸 몰라서 어제 받았어요.. 안받으셧다면 꼭받으시길..

노멀은 이발디엿는데 어려움은 발키리로 가봐야 겟어요..

후기 : 젠장 어려움은 또 다른 뭐가 있군요.. 야 이거 스트레스받네요.. 망령 장난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