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기 3화까지 방영 되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웃풋 퀄리티가 부족해서 매우 슬픕니다
이전작들과의 큰 차이 없는 캐릭터 원화와 성우들은 백번 칭찬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꽤 경과한 작품인지라 투입되는 자본이 부족하다는게 여실히 보이네요
현재 2분기 애니 인기 순위에서도 인기가 한참 모자라 보이구요...주 소비층이던 당시 10대 20대들이 이제는 20후반에서 30~ 40대가 되었을테니...

특히 2화에서 보여준 자동차 추격씬은 경악할만 했으나 추후 블루레이 출하시 보정의 여지가 있다 생각은 듭니다만(애초에 그상태로 방영한것도 금전적 시간적으로 한계였던 것으로 보이고)...1화부터 보여지는 동화의 부족이나 캐릭터들의 대사 부족은...역시나 이후 퀄리티를 예상하게 됩니다
현재 인기순위도 한참 저조하니 br가 출시 될지도 불투명해 보이고 출시되어도 얼마나 퀄 보정이 될지도 미지수가 되어버린 듯 하구요
초기 제작 발표 당시 완결까지 달린다는 언급과 달라져버린 12화 1쿨 방영 예정 등.. 
이같이 급히 선로가 달라져서인지 도무지 안정적인 제작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학창시절의 한켠에 자리잡은 완성도 있는 애니 시리즈가 이렇게 불완전한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실망보다는 슬픔이 더 커집니다 
op ed곡도 이전과는 달리 몰입이 되지 않습니다...좋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분기 때우기용 양산형 노래라는 느낌만 듭니다. 이전 곡들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
이번 4기는 오랜만이라 반갑지만 도무지 즐겁게 맞이하기 어려운 친구가 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