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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2와 월희 리메이크를 1304일째 기원하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431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크♥아키하
추천 : 3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29 20:01:13
존중과 이해를 바랐던 것은 아니다
본디 내 성격 자체가 이 모양인지라, 바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바라지 않는다는 것은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결국 멍청한 것은 나다
멍청한 겁쟁이
누군가에게 미움 사는 것이 두려워 말하지 않고 모르는 척 한다
미움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척을 하며 미움받을 행동에 거리낌 없는 척 행동하지
결국 서투르다 못해 자해하게 된다
...인스턴트한 관계란 결국 이런 것이다.라는 생각은 단순한 자기위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역겨움을 참을 수 밖에 없더라도
스스로 용서할 수 없다 하더라도
역설적이게도 그것이 내게 상처를 줌을 알면서도
이런 방법밖에 택하지 못함을
같은 과오를 반복하면서...
결국엔 또 다시 내 자신이 결핍된 인간이라는 것을 통감한다
마지막까지도, 피해자인 척 하며


























일해라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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