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Day of Imfamy 추천드립니다.
게시물ID : gametalk_353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캎
추천 : 2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01 16:15:18



Day of.PNG


어제 스팀에서 살 만한 게임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세일하는걸 보고 곧바로 구매해서 3시간정도 플레이 해봤는데 돈 아까운게 생각나지 않는 게임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2차 세계대전 배경에 극히 현실적인 설정의 게임이라 보통 게임하고 다르게 체력바도 존재하지 않고 본인이 얼마의 총알이 장전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하니까 머리속으로 몇발을 쏴서 몇발의 총알이 남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게임이 자체가 극히 현실적이라 대부분의 화기류에 2발 ~ 3발 정도를 공격당하면 곧바로 죽으니 현재의 타 FPS 게임보다 엄폐사격에 신경쓰고 보통의 FPS 게임에서는 천대받는 연막탄으로 적 병력의 시야를 방해해 돌파선을 만든다던지 다양한 전략을 플레이어들이 구사합니다. 기관총을 들고있는 병사들이 적군의 이동경로를 제한하기 위해서 아무런 적도없는 이동경로를 미리 사격한다던지, 장교 + 무전병 조합으로 적군의 이동경로,적진에 폭격을 요청해  병력을 끊는다던지 다양한 전술을 플레이어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산 FPS 게임에서 닥돌하고는 다른 경험이라 매우 재밌게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의 대화는 게임을 더 현실적이고 전쟁을 참혹하게 표현해줍니다. 적 화염방사기에 공격당하고 사망하면 계속해서 소리를 지른다던지, 적군 저격병이 저격하면 주변의 아군에게 자동적으로 소리를 지르며 저격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군이 점령지를 점거하면 캐릭터를 환호하며 기뻐하고, 점령지를 뻇기면은 긴박한 말투로 후퇴를 알려주며 전쟁이란걸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다가 적군의 공습으로 아군이 비명을 지르고 아군의 팔,다리가 날라가는걸 보면은 게임을 하다가도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게해줍니다.


이 게임을 세일해서 9800원에 구매했는데 만약에 현재 가격인 2만원에 구매했다고 해도 돈 아깝다고 생각안하고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