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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게시물ID : sisa_1053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레드짱
추천 : 9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02 0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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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당연한건지 몰라도 제 주위엔 사돈의 팔촌 친구들을 다 복기해봐도 전과자가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식으로 생각해보면 범법이라는거 뭐 살다보면 재수없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안드는건 아닙니다.

의도하지않고 정말 말그대로 재수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만약에 저나 제 주위에 누군가 그렇게 전과자가 된다면 경우에 따라 이해할수도 있고, 또 정말 죄질이 나쁘면 

나쁜놈이라고 여길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나라에서 법을 잘이해하고 있다고 자격증까지 받은 사람이 전과 4범이라면 과연 연속된 불운과 의도치 않은 과실의 

연속으로 가능한 걸까요?

더 소름끼치는 것은 이렇게 전과 4범이 되도록 그 알량한 법지식으로 빠져나간 범죄는 얼마나 될지 누구도 모른다는 거죠.

이런 행태가 자신이 유리할땐 법의 도움으로 고소고발 남발하고, 자신이 불리할땐 법적인 해결방식은 도외시하며

증거를 제시하라 몰아부치는 방식으로 일 진행하는게 여지껏 통하고 지금도 어느정도 먹히는듯 합니다.

반론이라고 올린 sns에는 법적으로 쓸만한 반증은 한개도 안보이고, 감성에 기대어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한 댓가"라는 

법조인의 반론이라고 보기 힘든 반성문 수준의 글을 올리는 걸 보며 강철중이 떠오르더군요.

그저 범죄자를 보며 피식웃으며 "너희는 그냥 나쁜놈이야" 라고 했던 모습...

을 너무 잘알고 그걸 적절히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에 맞게 쓰는 범죄자는 진짜 공공의 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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