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오늘부터 명함을 돌리시길래 (어제 경선에서 승리해서 최종 후보 선출 되셨다고 함)
축하드리고 찢시장 건에 대해서 여줘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민주당이나 시의원 후보님 자체도 그렇게 크게 신경쓰는 일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짖게 받았습니다.
하신 말씀 중에 인상 깊었던 건
1. 민주당 수뇌부도 잘 알고 있다
2. 현재 후보를 바꾸는 일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한다
3. 형수 욕설 문제는 지난번 대선 경선 때 방송에 나온 걸로 알고 있고 그 때나 지금이나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
요정도로 말씀하신 걸로 기억이 듭니다.
확실히 바닥 민심과는 많이 괴리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 사족
김만수 전임 시장이 그동안 참 잘하셨는데 이번에 3선 시장에 도전하지 않고 아무것도 안해서 왜 그러시냐고 여줘보니
(시의원 후보님 명함에 김만수 시장 비서실장 역임 이라고 적혀 있어서...)
소사 지역구로 국회의원 출마 준비하신다고 하네요
현임 김상희 의원 참 마음에 많이 안들었는데, 다음 국회의원 총선에선 마음 놓고 찍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