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을 자주해왔습니다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 한표, 단 한석의 자리라도 더 민주당이 차지하게 돕고 이끌어야 할 판국에 남경필 지지글이 매우 많은걸보고 많이 놀랐네요.

뭐 글은 그럴듯합니다.

욕설 한 것은 팩트이고,
추후 민주당에서 대선후보 나올 것도 팩트이니,
경기도지사 이재명이 대통될 가능성도 높다는 추측.

그런데 문통도 경기도지사 셨던가요? 제가알기로는 이름 물어보는 어떤 자유당 아저씨밖에 기억 안나는데....
그리고, 설령 이재명이 대통된다고 쳐도, 뭐 친문학살이니 뭐니 얘기하시는데 다 자기주장일 뿐 아닌지요? 그런 친문학살이 일어날거같지도 않거니와, 친문이 친이로 바뀔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문이 친노를 학살한게 아니듯.

애초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확정된 것도 아니고, 경기도지사했다고 다 대통되는것도 아니고 추후 행보를 통해 결정될 것을 마치 결정되어있는 사실인양 왜이리 선동을 하시는지 모를 따름입니다.

숲속의 참치 국정원 직원 김하영이 아니라면 남경필을 이렇게까지 지지하실리가 없을텐데 ... 참 의문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