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숨막히는 경우가 신호등마다 걸려 대기하는 겁니다.

제한속도 60의 경우, 신호대기 후 파랑신호 받고 50~60으로 달리면 다음 신호에 걸려요. 때로는 아주 절묘하게.

빠른 가속후, 시속 80정도로 달리면 여유있게 통과합니다. 그 다음 신호도 걸리지 않고 통과하죠.

매일 다니는 도로가 이런 상태면 과속의 유혹을 뿌리치기 참 어려워요.

그런가 하면 어떤 부분구간에선 규정속도로 주행하면 신호걸리지 않고 쭉 갑니다. 기분 좋은데 연비도 좋게 나와요.

신호체계가 50~60으로 달리면 여유있게 통과하고, 과속하면 어김없이 걸리도록 체계화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시간절약, 에너지절약,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까지 줄어드는 효과까지 볼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