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숟가락들 빼라
게시물ID : sisa_1053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타입고문관
추천 : 24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03 20:58:30
옵션
  • 창작글
아무리 생각해봐도 참고 또 참고 기다려주려고 
마음을 다잡아도 원통해서 한마디 떠들지 않고는 
그냥은 못 넘어가겠어서 주절거려본다.

김대중대통령께서 1990년에 지방자치를 주장하시며
13일간 단식하시며 그 엄혹한 시절에 정치수준을
끌어올리신게 고작 정성호가 공천권 쥐고 친목질
하라고 그러신거 같냐? 김한길 안철수 때와
김종인할배때는 당 자체가 흔들렸고 잡스러운
세력들이 득세해서 그랬다고 어금니 빠득갈고
넘어가겠지만 정성호가 하는짓거리는 도무지
어떻게 각도기를 대봐도 이해가는 부분이 없다.

추미애가 입다물고 있는것도 답답해 죽겠고
이재명과 짬짜미 하는 인사들에겐 고무줄 잣대를
대는것은 두눈뜨고 코베이는 격이니 분통이 터져서
홧병이나서 죽어버릴것 같다.

김대중대통령깨서 힘들게 얻어내신 지방자치를
니네들 밥그릇이나 챙기는 곶간이라고 생각하지마라.
이재명이 후보가 되었으니 입다물고 찍으라고?

잘 모르나본데 이재명이 경선에서 이길때 받은
총 득표수가 10만표도 안되는데 1300만 경기도민의
대표로 낙점한 거라고 우기지마라. 전해철 양기대는
안그랬겠냐고 반문하겠지만 이 정도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고 늘어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시작하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의혹들 중 자극적인 썅욕과
철거민폭행 등을 모르던 분들이 단지 이재명이 
티비에도 나오고 인기가 많아
"그래도 후보들중에 이재명이 가장 인지도가 높지?"
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마음을 철회하는
것이라는걸 지지자들은 애써 모른척 한다.

국정농단 이전이라면 포장만 잘하면 유권자들이 
어물쩡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동안 억압되고
혐오했던 정치에 대한 관심에 각성을 한 국민들은 잘
속지 않는다. 니네 밥그릇 채우려고 숟가락 올리는
짓거리 하지마라. 정성호 너의 공천은 김종인의 그것과
다를게 하나도 없는 친목질일 뿐이고 김대중대통령이
시작하신 지방자치와 노무현대통령이 시작하신
지역주의타파,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이 하고 계시는
원칙을 지키는 공정함에  역행하는 짓은 그만두길 바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