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펑크를 좋아하는지라
이것도 스팀펑크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건 gearpunk(?)
자동인형 y 시리즈 4째 나오는 즈음해서
생각나는 거
퍼지를 지진이라고 바꾸고
지하에서 전자파 병기 만들었던 사람들을
관동대지진 때 학살당한 조선인이라고 바꾸면 얼추?
그랬더니 나중 극 전개 양상이
메이지 유신 때 상황이랑 또 얼추...
그럼 나오토는 일본인들이 메이지 유신이랑 관련해서 핥고빨고하길 좋아하는
R씨겠네.
그래도 진격거보다는 덜 거부감이 생기는 게
진격거에서 보이던 외세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는 보이지 않아서
이거 그런데 3권 이후도 볼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