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페북을 하면서 느끼는건 페북안에서 그나마 신뢰하는 사람들이 얘기하는건 흘려듣지 말아야 한다는거다. 뭔가 나와 의견이 다른이야기를 해도 들어 볼만 하다는거다. 내 생각이 항상 옳고 정의로운 편에 서있다고 생각하며 살지만 잘못된 정보에의해서 실수 할 수도 있는것이고 고민의 깊이가 얕아 섣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삼인행 필유아사"라 하였다. 이 말이 딱 들어 맞는 곳이 페북인듯하다. 뭔가 미씸쩍으면 글을 쓰지말고 믿을만한 스피커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자. 그렇게 조합하여 생각하고 판단한다면 오판할 확률은 매우 낮아지세 된다.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은것만 봐서도 안된다. '검색은 가급적 구글로해라' 다음과 네이버는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만 볼 수 밖에 없지만 구글은 내가 찾는걸 보여준다.
과거를 복기해보자. 안철수가 등장했을때 열광하지않은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얼마나 빠른 탈출을 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라. 안희정, 정봉주 역시 마찮가지다. 그들은 다른의미겠지만 아직도 그들을 정치적으로 빨아주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안쓰럽다. 인간적인 면으로 빨아주는것이야 팬심이니 그럴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이제 회생불가다. 이재명과 이동형은 현제 내 판단에 따르면 삽질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