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쇼하고 있다고 봅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고

 남. 북 . 미 간의 최소 2개의 극적 타결 이벤트를 만들어서

북미 회담의 분위기를 최대한 띄우고

대한민국을  동북아 중재자로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어제 뉴스의 단어 1개가  말해주고 있어요 

북한의 불만은 맥스썬더 훈련이라고 했는데

만약 이걸로 김정은이  위협을 느껴 

항의 또는 불만을 표시하는거라면  

당장에 남북 정상간 핫라인부터 끊었을 겁니다

그러나 핫라인은 끊어지지 않았고 

이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은  대화가 아니라 " 중재 " 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의 당사자인데 

중재라는 표현은 아무리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합의 또는 협의가 더 맞는말이겠지요 

그러나 이 " 중재 " 라는 말에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포지션이 

한반도의 당사자 + 중재자가 되는것

북한이 개방 개혁을 하게 되면  틈만 보이면 

숟가락 얹어보려고 일본과 중국이 치고 들어올것을 대비해

브레이크를 걸어줄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거죠
 
한반도 내 대한민국의 포지션이 당사자로만 남아 있으면

브레이크를 걸 명분이 없거든요

주변국에서 이해관계 당사자라고 말하면 

반박할수가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북한이 시장을 개방할때에 

너는 되고 , 너는 안되고를 따지고 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보면 

동북아 물류 중심  (허브 )은 경남과 부산입니다

 한마디로 동북아 교통정리는 대한민국이 한다는 것!

남북한의 경제 교류와 협력은 당사자 입장으로 

주변국의  이해관계를 중재자 입장으로 보게 된다면

가장 큰 이득은 남북한이 가져갈수 있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의 포지션 선점을 위한 북한의 쇼 ! 쇼 ! 쇼 !

미국의 볼턴이 북한의 리선권이 아무리 떠들어봤자

결정권자는 트럼프와 김정은입니다

북한의 비핵화 더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의 

핵심은 경제 !

경제로 풀어야 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