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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씨가 제 딸에게 귀를 선물했어요"
게시물ID : sisa_1060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해철사랑
추천 : 84
조회수 : 29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5/18 1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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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택 ssalek@

- 원인 미상 난청 어린이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비용 지원
- 양쪽 귀 수술 성공 "박명수에게 손편지 쓸 것"


박명수.jpg
...

민지 양 아버지의 홑벌이로 6식구 3대가 함께 사는 가정 형편으로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어려웠다. 또 민지 양 아버지의 회사가 최근 파업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가족은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수술 지원을 신청했고 정기 후원중이던 박명수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박명수는 민지 양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비용과 함께 이후 진행되는 언어 재활 치료 비용까지 전액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민지 양의 가족은 민지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일반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박명수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손편지를 써서 박명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삭만한 세상이지만 좋은 일도 많으니 따듯한 일이 더욱 많아지길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518n2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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