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간당원은 민주당의 노예가 아니다
게시물ID : sisa_1060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34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19 21:14:58
기간당원은 민주당의 노예가 아니다.
다만 주인일 뿐이다.
 
고로 민주당이 낙점했으니
당연히 찍어야 할 '의무' 따위는 없다.
 
민주당이 제대로 된 후보를 내었으면 찍고
제대로 되 먹지 않은 후보를 내었으면 찍지 않을
심지어는 그 인간같지 않은 작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2위 후보를 찍어도 되는 '권리'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유권자=권리를 가진 자'라 하지 않나?
 
우리 헌법에도 '투표할 권리'만 있을 뿐
투표하여야 할 의무는 없다.
 
모 작전세력은 '니들이 감히 남경필을 찍어?' 하며
왠지 자유당에 부역하는 것 같은 '죄책감'을 심어 주려 한다.
그러나, 죄책감 갖지 마시라.
 
죄책감을 가져야 할 자는
자유당 만도 못한 작자를 후보라고 내세운 자들이고,
자유당 만도 못한 품성을 갖고 자리 욕심을 갖는 그 자이고,
그 자가 당선되면 그 밑에서 떡고물을 먹으려는 자들이고,
그런 자를 옹호하려고 시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자 들이다.
 
솔직히,
민주당 소속 도지사 숫자가 많아진다고 해서
기간당원들에게 떡이 돌아오나 쌀이 돌아오나
떡이 돌아오고 쌀이 돌아오는 쪽은
과거엔 주황색 옷을 입었던 자들
최근엔 빨간색 조끼를 겹쳐 입었던 자들 뿐이다.
 
그들 주황색, 빨간색 들은 은혜 입은 것이 있으니
당연히 그 자를 찍어야 하겠지만,
 
우리 기간당원들은
다만 민주당에 은혜 내린 것만 많지
민주당으로부터 은혜 받은 것 하나도 없으니만큼
민주당이 낙점한 후보를 찍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도 죄책감 가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일찍이 세상사 셈이 정확해야 한다고 배웠거니와
셈법상 늘 주기만 했던 기간당원들은
민주당에 요구할 권리만 있을 뿐
민주당이 점지한 자를 선택해야할 의무는 없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