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콘때 못들었던 홀미타잇을 봐서 좋았습니다 ㅎㅎ
확실히 3층이 분위기가 덜살긴하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원스들이 전부 텐션이 높더라구요 ㄷㄷ 
여태껏 간 트와이스 관련 무대중에 오늘이 제일 호응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언니~할때 여성분들 환호성이 그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첫콘때랑 다르게 연예인분들도 많이 보러 오신거같고 서양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첫콘때보다 라이브 비중을 많이 늘렸던게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역시 3층이었다는거랑... 음향이 역시 피치가 높아서 원래 알던 소리랑 괴리감이 느껴졌던거
그리고 마지막 앵콜 메들리때 첨부터 끝까지 응원법말고 떼창하는 그림이 됐어야하는거 같은데 저 주위에 노래부르는 사람은 별로 못봤네요

다른 아이돌 콘서트 다녀보신분중에 오늘 틋콘 보신분이 계시면 어떤 느낌이었는지 여쭤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