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를 무척 안타까워 하던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본인의 일상 및 직업 모든걸 내던지고

 

정치에 투신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 생각한게 지역주의 타파주의 였다고 한다..

 

그렇게 민주당 최고의 난이도 험지중의 험지 포항에서 정치를 시작한다.

 

 

 

 

 

처음 총선 출마했을때... 한나라당 후보에게 엄청난 격차로

 

쓰라린 패배를 맛본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첫 패배를 발판 삼아

 

경북 지역의 당세를 키우는데 크나큰 노력을 한다.

 

포항지역의 초기 민주당 권리당원은 수십명에 불과했으나,

 

오중기 후보의 뼈를 깍는 노력 끝에 현재는 1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2번째 선거에 출마하고 낙선, 3번째 선거에 또 출마했으나 또 낙선,

 

모두 큰 격차로 낙선한다. ( 하지만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중 )

 

선거때 마다  득표율이 낮아 

선거비용을 100% 환급받은적이 없다 ㅠ

 

 

2018년 현재 경북도지사로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첫번째 죽도시장 사진은 의원시절 문프가

 

2016 총선에서 오중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포항까지 내려오셨던 사진이다.

 

당시 문프의 말을 인용하자면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

"진정성 있고 진실한 후보" 라는 발언을 했다.

 

 

2번째 3번째 사진은 문프에게 도움을 받았던 오중기 후보가

 

포항지역에서 당시 대선후보이던 문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이다.

 

당시 문프 대선후보시절 포항에 내려왔을때 나도 그곳에 있었는데

 

오중기가 포항지역내에서 물심양면으로 문프를 도와주는걸 직접봤다.

 

 

 

 

 

과거 문프와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 모역 신년참배를 왔었던 사진들도 있다.

 

 

 

 

 

아무도 안알아봐줬지만...

국정교과서 반대 1인 시위도 묵묵히 하심...

 

 

 

 

경북지역 수해복구중인 모습

 

 

 

 

가장 최근 행적은 문프께서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끌고와,

대구경북 당직자 중 거의 유일하게 청와대에 입성했으나

 

다시 험지로가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가 되었다.

 

 

 

 

아직 선거시작도 안했고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도에 제대로 된 물결을 한번 일으켜야한다 봅니다...

 

여러 민주당내 이슈메이커 이읍읍씨 때문에 피곤하지만,

 

험지에서 싸우고 있는 후보 전폭적으로 도와줘야 할때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