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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62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adpooL
추천 : 1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25 0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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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02년 월드컵 본선에 앞서, 히딩크호가 평가전에서 5:0으로 깨질때만 하더라도
저포함 대다수 국민들은 우리팀이 그렇게까지 선전하리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한국인임에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인간들이 5% 이상 나온다는 여론조사의 함정은 있지만.


투혼으로 무장한 태극전사들은 최초로 16강을 넘어섰고
8강을 넘더니 4강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 8강이후로는 졌어도 진짜 "졌잘싸" 였습니다. 
진심어린 "졌잘싸"보다 위대한 응원이 있을까요?


1953 휴전 이후, 65년만에 역사상 최초로 남한에서 남북정상이 만났으며
역사상 최초로 가장 근접한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훼방놓고, 악의적으로 폄하하기 바쁜 인간들은 있었지만.
80%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은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고, 환호하였습니다.


어제 트럼프의 북미회담 결렬 선언(마음 바뀌면 전화해~ 포함되었지만) 이후,
기회는 이때다싶어, 그럴 줄 알았네, 어설픈 중재자~ 어쩌구 하는 논평내는 말종들을 보면 가소롭기 그지없습니다. 
그들에게 일일히 반박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이긴 합니다. 어차피 고쳐질 인간들이 아니기에.


여튼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북미회담은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 역사상 최초였던 남북수교-북미수교-종전선언-평화체재를 위해 노력해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과 관련 모든 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국민여러분들께 
"역사상 최초의 기회를 잘 만들어보고자, 최선을 다해주시고 수고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진심어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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