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행기를 탔습니다. 
안전벨트가 한 쪽만 있어서
옆자리 사람에게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혹시 제 안전벨트 한쪽 하신거 아닌가요?

그걸 왜 저한테 (어이없는 표정 가득!!!). 이러더군요. 

그래서 전 제 자리만 벨트가 잘못되었나 두리번거리며 찾고있는데
옆사람이 그제서야 아무소리도 안 하고 쓰윽 제 벨트를 내밉니다. 

아무소리 안 하고 쓰윽~
이러지말고 
내 실수다. 미안하다. 여기있다. 이래야하는거 아닙니까!!

한마디하려다가 참고 여기에 써봅니다. 

우리 잘못하면 사과는 하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