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동영상의 아줌마와 같은 짓을 한 것 뿐이다. 

"내가 주는 것 이 외에 요구하면 국물도 없다"

이명박근혜때는 스스로 호구잡히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지만 플레이어가 문재인대통령이시니 판세가 흔들려도 걱정이 없는 것이다. 어제 새벽에 올린 나의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사람들이 문재인대통령을 믿는 깊이가 얼마나 얕은지 드러나는 것이다.

맹목적이거나 종교적신앙으로 믿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항상 '박사모나 문빠나..' 라는 멍청한 논리로 스스로 아메바인증을 한다. 이리재고 저리재서 보니 문재인대통령이 해답을 낼 확률이 많다고 결론을 내리니까 믿는 것이다. 언제나 그래오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이 박근혜처럼 '통일은 대박' 이라더니 개성공단 폐쇄를 한다거나 중국 전승절에 참가해 놓고 사드를 배치한다거나 하는 오락가락한 외교나 국정을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는건 누가봐도 예상이 가능한 것이다. 그 믿음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다.

트럼프는 '탄핵'을 멈추고 재선에 당선되는 것이 목표다. 그 목표를 위해서 장사를 하는 것 뿐이다. 진짜 걱정해야하는 것은 트럼프가 재선 한 후 라고 봐야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목표를 달성하고 걸거칠 것이 없을때부터가 위기의 시작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날이 오기전에 얻어낼것을 최대한 빨리 얻어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