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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짜증나는 일을 겪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751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랫나루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29 10:24:54
쟈철 종점에서 타서 거의 앉아서 출근하는데요

오늘은 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구석탱이를 좋아해서...

한참 타고 오는중에 옆에 서있던 여자분이 갑자기 비틀거려서 쳐다봤는데

거의 쓰러질것처럼 비틀거리면서 핸드폰까지 떨어뜨리시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자리 양보해주랴고 일어서면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앞에있던 아줌마가 갑자기 자리에 앉음 -_-;;

비키라고 하려는 찰나에 비틀거리던 여성분 지하철역에서 내려버림...

나 혼자 새됐으...

남은 출근길 혼자 투덜대면서 서서 출근했네요

별일 다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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