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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원.........하지만 전 중립적인 마음
게시물ID : sisa_1065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0년굶었어요
추천 : 3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31 08:09:48
폭력견찰은 처벌되고 폭행당한 경찰은 보호받아야 겠죠.
(어떤 청원있나 보러 갔다가 우연히 봤어요. 경찰의 폭행과 폭행당함 둘다 줄일 필요는 있죠. 
저는 일선 하급 경찰이 억울한거보다 요상하게 공수처 신설이 먼저 생각났어요..물대포.. 견찰... 정치질.. 편파수사.. 등등. )
논란의 소지가 있는거 같아 청원링크는 올리지 않아요
공정하고 클린해지면 일선경찰의 애로도 해결하겠죠. 그런 자정조직이 없는 경찰.
어디선 매맞고 어디선 갑질에 폭력질하고....
경찰때문에 억울한 사람들(투옥 고문 잘못된수사 등) 수두록하고 그거 아직 청산되지 않았어요..신입 경찰이야 억울하겠지만

제 경험으로 봤을때 지구대 또는 파출소(경찰서는 이런 고생 안해요)에서 난동피우는 사람들 종종 있었습니다.
주로 술취해서 그런경우들이 대부분인데 이때 경찰들이 종종 맞는걸 봤습니다.(음식점 장사때)
폭행당한 경찰이 불쌍해서 밖에 같이 나와서 담배피면서 위로하기 까지 했는데 울음을 억지로 참던 느낌이였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그런 대접받고..소방관 119대원들 만큼 일선 하급경찰들은 억울한일 종종 겪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경찰이 폭행당하는 경우 많습니다. 경찰와도 난동이 멈추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파출소 근무하는 20대 남자 경찰관입니다 
근무한지는 3년이 다되갑니다 

저는 지금까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5번의 폭행을 당했습니다 
입건한 사례만 5건이고 
맞아도 참고 넘어간 사례까지 하면 20번이 넘습니다 
누구에게 맞았냐고요? 
바로 술취한 시민들에게서 입니다. 
이유없이 그냥 맞았습니다 정말로 이유없이. 

한번은 따귀를 맞았고 
한번은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고 
한번은 주먹으로 가슴을 맞았고 
한번은 얼굴에 침을 맞았고 
한번은 저를 안고 넘어져 무릎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을 
저는 3년도 안되서 20번을 넘게 겪었습니다 
최근 저희 어머니가 피멍든 저를 보면서 
울면서 그러시더라고요 

경찰 맨날 욕만 먹고 인정도 못받는거 
다치기만 하고 당장 그만둬!! 

근데 저는 국민들을 지키는 멋진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우리 전국의 경찰관들은 모두 공감할 겁니다 
제가 유독 많이 맞은게 아닙니다 
모두들 맞고도 참아서 국민 여러분이 잘 모르는 겁니다 
주취자들 쌍욕 듣는걸로 하면 
근무마다 하루도 안빠지고 욕을 듣습니다 정말로요... 
평범한 사람들은 평생에 한번 들을까 말까한 욕을 
경찰들은 매일 쌍욕을 듣습니다 그리고 참습니다 
도와주세요 
경찰의 매맞으면 국민을 보호하기 어렵습니다.. 

1. 경찰관 모욕죄, 경찰관 폭행 협박죄 신설해서 강력하게 처벌해 주세요 / 술취한 경우에는 2배로 가중해주세요 
2. 경찰들이 적극적으로 테이저건, 삼단봉, 가스총을 사용할 수 있게 면책조항 신설해 주세요 
3. 경찰관들 적극적으로 법집행 할 수 있게 경찰청에서는 적극적으로 소송지원해 주세요 
4. 경찰관 모욕죄, 경찰관 폭행 협박죄에 대한 양형 지침을 마련해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경우가 없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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