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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과 다른 선택 헌법이 정하는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는 투표권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67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arna
추천 : 8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03 09:18:22
어떤 경제의 수준에서도
어떤 정치의 수준에서도
어떤 법치의 수준에서도
절대적인 국민 개인의 의사를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것
그것은 내가 가진 투표권 한 장입니다
나도 대 재벌 이재용도 차별없이 가진 한 장
우리가 남이 아니라서 내 표를 던지는 것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한 자에게
표를 주는 것은 더더욱 아닐겁니다
아닐 때는 아니라고 할 수 있어야 맞을 때도 당당히 맞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양심을 속여서도 안되고 외면해서도 안됩니다
누군가 힘이 없는 자가 고통받을 때 외면하면 그와 같은 공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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