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4일정도는 만나는데 엇긋제
금용일날 제가 먼저 퇴근해서 여친집에가서 주말에 먹을 요리 해놓고 그날 저녁 간단한 소주한잔하고 여친집에서 자고  토요일날 같이 영화 보기로 했어요 . 다음날 토요일 아침에 자고 있는데 회사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서 회사좀 갔다 와서 영화는 저녁에 보지구 했는데 여자친구가 화를 엄청내면서 회사 가던지 집으로 가던지 맘대로 하라면서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친 화좀  풀어줄려구 장난스럽게 제얼굴을 여친얼굴에 들이 밀었는데 제 뺨을 때리는거에요.
순간 저도 너무 화가나서 옷만입고 회사로 가버렸거든요.
그날 저녁 일끝나거 찾아가서 미안하다 오빠한테 기회를 좀 달라고 해도 화가 아직 안풀렸네요ㅠㅠ
여친 하는 말이  오빠는 나한테 너무 무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주중에는 보지 말고 주말에 하루만 집에서 만나지 말고 밖에서만 보자고 하네요...
하.......~~ 기분 좋을때는 하트 뿅뿅인데 ㅜㅜ정말 여자마음 알다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