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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레베쥬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샘플 사용 후기
게시물ID : beauty_134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또깨미
추천 : 4
조회수 : 320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6/04 15: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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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는 위부터 

샤넬 레베쥬 라이트
에스쁘아 비실크 아이보리 y 
슈에무라 페탈 574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실 2

입니다. 기운이 너무 없어서 대충 손가락으로 바르고 찍은 사진이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ㅅ;)



얼마전 받아온 샘플을 오늘에서야 쓰게되었습니다. 

일단 파운데이션보단 확실히 베이스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덧바를수록 커버가 좀 되어서 저보다 모공 크기 작고 뾰루지 몇개 없으신 분들은 이것만 바르고 다니셔도 될 것 같아용 ㅜㅅㅜㅋㅋ 


샘플로 받은 색상은 라이트로, 제일 밝은 호수임에도 

저에겐 어두웠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ㅠㅠ 밝진않죠... 

저기에서 저한테 젤 잘 맞는 톤은 에스쁘아 비실크 아이보리 y입니다.


제가 피부결만 좀 괜찮았더라면 아주 얇게 얹을 수 있었을텐데... 얇게 한 번 얹었을땐 그래도 막 어두워보이지 않더니 조금 더 덧바르다보니 목보다 한참 어두워진 제 얼굴이가 ㅠㅠ 


근데 저 기름폭발 지성이어서요, 그 위에 세범 파우더 가루를 얹으니 사알짝 톤업이 되어서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아직 목이 좀 더 하얗긴하지만요... 하하 



일단 초크초크한 제형으로 발림성은 아주그냥 죽여주구용, 
발림성이 좋아서인지 밀착력도 나쁘지 않았고 
마지막에 스킨푸드 피치사케 파우더로 쓸어주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지속력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굉장히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 10시에 바르고 발레핏 운동 하고 (별도의 화장 수정은 없었습니당) 

밖에 좀 돌아다니다가 2시반쯤 집에 들어와 거울을 보았더니 뜨든. 


전체적으로 아주 살짝, 진짜 아주 살짝 윤광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광만 올라왔고 

코끝만 기름이 좀 떠있고 무너짐...? 이랄게 없는 상태인거예요. 



보고 너무너무 놀라워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불 켜서 보고 했는데 
제가 잘못본건 아닌거같아요. 


아니 이렇게 발림성도 촉촉하고 매트한 마무리감도 아닌것이 
피치사케랑 궁합이 잘 맞았나... 땀파티하고 왔는데도 이렇게나 버텨주다니 ㅠㅠ 

감동이었습니다... 


파데도 아닌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주제에 아주 대단한 능력이 있는 것 같네요. 


저 이거 색만 맞는거 있으면 면세점에서 샀을거에요 ㅠㅠ 신상인데도 신라면세점에 있더라고요...



평소에도 마무리는 늘 세범 파우더든 미네랄 파우더든 파우더를 하는데.... 

웬만한 파데보다도 괜찮네요. 물론 커버력은 아쉽습니다만... 

(색이 아쉬운거에 비하면 커버력의 아쉬움은 벼룩의 간 수준일 정도 ㅠㅠ)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어쨌든 악지성이 가볍게 쓰기에도 나쁘지않은 제품이었습니다!

복합성이나 건성이신 분들은 제 생각으론 더 찰떡일거같아요. 

 

더 밝은 색 내주세효....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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