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벤 터진거 보고 놀다가
와벤 롤벤 등에서
정말 네임드분들
떨어져 나가는데
여왕벌 사과문 보고 소오름
활동하는 유저들 복지 차원 어쩌고
소오름
돋다가
아
나도 예전에 봤아봤는데..
하고 우편함 뒤지니까
이랬던 적이 있어요
뭐..
지금도 콩나물 대가리 붙어있는 분인거 같아
그냥 지웠는데
암튼
뭐
첨에 연락왔을땐
정보글이며 각종 실험영상이며
주욱 올리는거
뭐 보상 바라고 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싶어서 올리던거였는데
보상 어쩌고 해서
그런거 안주셔도 돼양...
햇지만
암튼 여차저차 진행되고 보니
나중에 띵~ 하고 문상이..
근데
사람이 진짜 간사한것이
받기전엔 어우 ~ 그랬는데
막상
띡 하고 왔느데
5천원권.. 하고 있으니
이게 가격에 거시기 하믄 안되지만
순간 너무
뭐랄까..
허탈하기도하고..허무..?
자괴감도 들고..
뭔가 내가 이거 바라고 정보글 쓴거 같고
또 뒤돌아 서면
내가 쓴글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진짜 기분 뭐 같더라구양
으아..
차라리 그냥 주지 말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음묘
p.s. 근데 이번꺼 터지면서
저래 보내준것도
인벤 회사에서 처리한게 아니라
기자가 개인비로 문상긁어서 보내준거라는거 알고
2차 멘붕....
아니 시바 최저시급도 안주면서
저런거까지 개인비로 충당하면 시바
시바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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