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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너무 예쁜 프로미스나인의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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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꼬빵
추천 : 7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7 21:46:12
이기 용배가 작사작곡 하신 곡이구요.
이 곡이 팬들 입장에서 좀 뭉클한 부분이 있는데 
프로미스나인의 소개인사 이제는 약속해 소중히 간직해 
이 부분이 가사로 들어가서 더욱 기분이 좋고 애틋한 그런 곡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의 팬이 아니셔도 충분히 듣기 좋은 노래예요 
이 밤중에 클로버 강추합니다! 

클로버


모두가 아직 아니라 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혼자라고 느낄 때면

내 옆에 서 있는 너를 봤어

꿈꾸던 날을 기다려

앞만 보고서 내달려

놓치고 있던 게 너무나 많아

행운을 바랬어

바보라 몰랐어

내가 바래왔던 건 행복인데

보일 듯 보이지 않았던 미래에

네 잎 클로버와 입맞추고 싶다고

말해도 쉽게 오지 않아

소중한 날을 놓치고 있어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래에

세 잎 클로버처럼 안아주고 싶어

잊지마 가장 소중한 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어


모아둔 꿈이 크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진 않았어

무대 위에 있을 때면

많이 서툴지만 웃고 있어

누구나 내일은 몰라

언젠가는 날아올라

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

아빠가 말했어

어느새 잊었어

가장 중요했던 건 행복인데

보일 듯 보이지 않았던 미래에

네 잎 클로버와 입맞추고 싶다고

말해도 쉽게 오지 않아

소중한 날을 놓치고 있어

휘둥그레진 것 봐

기뻐서 더 그랬나 봐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믿어준 네게 너무 감사해

눈 감아 줄래 아홉 개의 꽃잎처럼

이제는 약속해 소중히 간직해

행운이 아닌 행복을 바랄게

우리가 걸어갈 불안한 미래에

한발짝 다가가 입맞추고 싶다고

말해줘 거기 있어 줄래

소중한 날을 함께 해 줄래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래에

세 잎 클로버처럼 안아주고 싶어

잊지마 가장 소중한 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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