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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건성 오징어의 프라엘 2일차
게시물ID : beauty_134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치미
추천 : 8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8 23:05:16
너무너무 귀차니즘에 빠져 그냥 공약한대로 스벅커피 쏠까 고민하다가
 
몸뚱이를 일으켜 쓰러왔어염
 
전 촉촉한 쿠션을 쓰면 티존에 개기름 뿜어서 더럽게 무너지고
 
매트한 쿠션을 쓰면 볼부분은 엄청 뜨는 괴랄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 4종패키지를 다 쓰고 나서 오늘 회사 출근하고 하루죙일 에어컨+선풍기콤보에
 
평상시에 쿠션 잘 안바르는데 어쩌다보니 쿠션도 팡팡 두드렸습니다.
 
분명 이러면 전 개기름이 끼지만 속건조로 얼굴 되게 따갑거든요...
 
근데 기분이 그래서인지 아니면 진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덜 건조해요.
 
그리고 평소보다 티존의 개기름이 덜 낀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모션클렌저와 갈바닉, 마스크 3종을 썼고
 
평소 리치한 크림은 얼굴에서 마구 겉돌기때문에 잘 쓰지 않는데
 
실험삼아 바르고 써보니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기초가 얼굴에 촥 감기더군요.
 
뷰게 어떤분은 프라엘 안맞아서 얼굴 뒤집어졌다는 글을 봤는데
 
전 그런증상 없이 홍조도 없고 목욕탕갔다가 방금 나온 얼굴처럼 반질반질 좋네요 ㅎㅎ
 
2일차 후기는 요기까지!
 
내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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