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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이 모인다(북미회담)
게시물ID : sisa_1072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만코홀릭
추천 : 16
조회수 : 9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10 18:52:57
흔히 한반도 평화 또는 통일은 국제정치계에서 난제 중의 난제로 불립니다.
트황상께서 '누구도 하지 못한' 위업을 강조하시죠.
 
그도 그럴 것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군사력 1,2,3위
경제력 1,2,3위
모두 포진해 있는 말도 안되는 세계 힘의 결전장이 한반도입니다.
그런데??
 
정운호라는 흔한 양아치가 내기골프를 치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절대 우세라는 힐러리가 패하고 비주류 뜬금포 트럼프가 미대통령이 됩니다.
시진핑은 시황제가 되어서 국제사회의 눈치를 봅니다. 너무 나대면 곤란합니다.
아베는 마눌님 덕에 쩌리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문통에게 동맹이 아니라며 내침을 당합니다.
푸틴은 러시아의 활로로 동북아시아로의 진출이 최대 목표입니다.
외국물 먹은 정은이 개혁.개방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분단 근 70년 동안 누구도 예상치 못한 최대의 호기입니다.
그야말로 진짜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싱가폴에서 북미회담이 열립니다.
 
읍읍 때려잡는 와중에도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기도해주시고
물이라도 떠다가 기원해주시고
문통과 트럼프, 정은이에게 우주의 기운을 모아 줍시다.
 
응원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
 
* 이번주에 지선, 북미회담, 월드컵. 그중에 쩌리는 월드컵이라. 하는지 마는지도 몰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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