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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차라리 편해질까 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51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들같은삶
추천 : 0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13 01:25:44
삶에 희망이 없는 40대입니다.
예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는데 그때는 내 몸이 솜에 물젖는 슬픔을 느꼈었어요.
근대 지금은 어깨와 목이 심하게 아프네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왜 몸을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든데 기댈곳없고 말할곳이 없습니다.
하아..
혹시 우울증 치료약중 수면제가 아닌게 있을까요..
술 이제 그만 먹었으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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