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을 안본사람인데..극장에서는 제가 제일 적게 웃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다들 엄청 웃으시더군요..
이광수 출연이 이 영화의 신의 한수였던거 같습니다
영화 초반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영화 마지막까지도 가볍다는 느낌은 지워지지가 않네요
하지만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영화 "살인의 추억"이나 다른 해외 유명수사물 영화처럼 무게감이나 몰입감을 줄수 없다면
나름 개연성이 있는 줄거리에 코믹함을 더하는게 정답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리는 권상우
개그는 이광수
무게는 성동일
무게감 쩔고 몰입감있는 수사물을 원하시는분에게는 비추
폭망할거 같지 않은 영화를 보면서 웃고 싶으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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