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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세예측: 보수 쪽은 지리멸렬하게 될 듯
게시물ID : sisa_1076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5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6/14 10:35:26
향후 정세예측을 해볼까요.

보수 쪽은 지리멸렬하게 될 듯 싶네요.

일단 자유당은 홍준표가 사퇴를 했지만
다시 전당대회에 기어나온다고 봅니다.
김무성과 김성태 역시 당권을 노릴
겁니다. 나경원 이완구 정우택 원유철 등
잡다하게 당권 경쟁에 뛰어들 겁니다.

오히려 후보가 난립하게 되면 이미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해서 상당수
지구당 위원장과 대의원 수를 확보한
홍준표가 재집권할 가능성도 큽니다.

뭐, 자유당 당대표가 누구가 되건 차기
대권주자가 아니므로 별의미는 없어요.
누가 당권을 잡건 합당을 하네 마네
분당을 하네 탈당을 하네 어쩌네 하며
아수라장이 될겝니다.

유승민, 안철수는 결국 제갈길 갈거구요.
각자 자기 중심으로 헤쳐모여 라고
주장하지만 파괴력은 미미할 겝니다.

이번 지선의 유일한 승리자 제주지사
원희룡 역시 본인이 보수의 유일한
차기 대권주자라고 주장하면서 본인
중심으로 보수 재편을 주장할 겝니다.
그러나 자유당, 바른미래당 홍준표,
김무성, 이완구, 나경원 등등 당권
주자들은 절대 원희룡에게 협조 안할
겁니다.

보수가 사는길은 문재인 태통령처럼
청렴하고 능력있는 인물을 영입하는
것이 유일한 솔루션이죠.

그 사람이 결국 당대표가 되고 대권
후보가 되면서 당내 적폐들은 정리
하는것이 수반되야 하고요.

근데 보수권에 청렴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존재 안할 가능성이 크죠.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는게 빠를지도
몰라요.

결국 기존 보수세력은 지리멸렬하게
괴멸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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