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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살면서 느낀거
게시물ID : freeboard_1758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젠타레인
추천 : 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15 18:52:10
일이 몇몇개 취소된 관계로 시간도 남아돌아서 그냥 잡소리겸 쓰는거임
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글올립니다.

베트남을 4년을 살면서 경험하게 된거가

한국사람들이 여행와서 다녀간 베트남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말한다 베트남 애들은 참 순수하다고 

근데 실질적으로 이 나라에서 살은 결과 그건 한국사람이 돈이 많으니 순수해 보이게 하는것 뿐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동네도 사람 사는 동네라 만일 한국사람이라고 가정했을때 돈도 없다면 정말 서러운 나라입니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일 예로 내 아는 형님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와서 일하다가 마누라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가 사업차린다고 처가댁사람들하고

합심해서 사업을 했는데

상황이 안좋아 집에 생활비가 두달정도 밀리니 바로 그전까지 그렇게 처가댁에 돈을 줄때는 귀한 사람 대접하면서 

돈안나올때는 그렇게 구박을 한다고 합니다.

머 결혼한 사람 집안이 착할지 안착할지는 복걸복이긴 한데...머랄까 집에서 쫏겨났다고 이야기 들었을때는 쫌...

그리고 베트남에 오는 한국사람들 상당수가 여기에 꿈을 가지고 오는 양반들이 많은데 대다수가 생각이 없음 특히 와서 식당하는 

사람들 보면 환장하겠음 여기도 한국식당이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서 레드 오션이라 맨날 망하는데가 수두룩한데 도데체

무슨 깡으로 와서 식당에 몇억씩 꼴아박고 가는건지... 아니 왔으면 시장 조사를 해야 할꺼아냐 진짜...골목식당 안보나 

아무리 미래가 없어서 온다지만 이건 쫌,..... 특히 와서 한국에서도 잘 히트 안친 이상한 가게좀 안만들었으면 하는 보는 내가

불쌍해보임 

일도 갑자기 줄어서 심심한김에 대략 쓸데 없는 잡소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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