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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시사게 흐름
게시물ID : sisa_1077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FORVENDETTA
추천 : 7/9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6/15 19:39:18
오유 시사게 흐름을 분석하자면

예전 503이 활개치던 시절 눈에띄던 반새누리당 저격수
이정희, 이재명, 심상정, 노회찬, 표창원, 박주민, 손혜원, 정청래등 현정치인들의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때 이정희와 심상정은 여러 진보커뮤니티사이트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빨갱이다 메갈이다 호불호가 갈려 그 인기가 수그러들었고
(말그대로 여론인지 알바인지 그진위 판단은 여러분의 몫)

노회찬, 표창원, 박주민, 손혜원, 정청래 등의 정치인은 평판이 워낙좋아 큰 사건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오유에서도 그렇게 마녀사냥 당하는 표적은 아니였구요

정리해서 오유는 진보사이트도 보수사이트도 아닌 지극히 상식적인 여러사람이 모인 집단의 커뮤니티의 성향인데
현 정치적 성향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 > 그외 진보보수 표방 잡당 > 자유한국당 (거의 없다고 봄)

위와 같은 선호도를 보이죠. 뭐 지방선거 결과를 봐도 그렇구요

각설하고

처음 거론한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전통합진보당 정의당 정도의 눈에띄는 인물들의 평을 두고서 여러사건 시기마다 평이 순식간에 갈리는 등의 여론이 극과 극으로 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굳건하게 그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도 많았구요

이렇듯 오유내에서 매일같이 뉴스 하나가 터지면 죽여라 살려라 한 인물을 두고 거센 공방이 오갑니다.
좋은당과 좋은 인물을 지지하기 위한 검증으로 당연한 일이지만 약간 아쉬운게 하나 생기기 마련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그건바로
자유한국당과 진보,보수표방하는 잡당들이 행하는 비몰상식한 쓰레기짓에는 이골이 났는지 거들떠 보지도 않고
탈탈털어 먼지하나 나오면 매장시켜야 한다는 식으로 현여당에 대한 극성스러운 감시죠

맞는 예일지 모르나 MB의 사대강과 자원외교, 503의 샤머니즘정치로 인해 말아먹은 것보다
남녀,노소,이념,지역,분쟁의 답이없는 끝없는 공방에 목숨거는 행동은.. 글쎄요..

이글은 알바저격글도 아니고 논란을 만들고자 쓰는 글도 아니지만
오유는 분명 문VS박VS안 대선때의 분위기와 180도 달라졌어요

베오베 시스템 변경으로 그런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이젠 정치에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으로 MB,503과 적폐청산에 문을 지지하고 있죠

전 항상 기도합니다
우리의 촛불혁명으로 바뀐 정권처럼 그때의 그 열정 그 바람 잊지않고 이어가기를...

너무 조중동의 어그로성 기사에 휘둘리지 않고, 현여당에 지속적인 힘을 실어주길...

우리가 뽑고 항상 감시하며 키운 여당에게 혹독한 회초리도 좋지만

가끔은 고생한다는 따듯한 위로의 말과 칭찬도 해줬으면 합니다

이상 예전의 핫했던 오유시사게의 부활을 꿈꾸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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