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를 인제사 읽습니다.
작가가 정성들여 집필한 고전 소개서를 그나마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것이 수험생 시절, 사회탐구 과목을 놓지 않았던 기억덕분인 것 같네요.
거의 마지막 장에 이르렀는데.. 표제가 이렇네요.
시게 올 때마다 가지게 되는 의문을 이 장을 읽고나면 그 실마리를 쥐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독일이 멕시코를 발라줘야 우리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 거 맞죠? 걍 둘이 비기고 우리가 1승! 조 1위로 행복회로 돌립니다.
중요한 대목을 오락거리와 함께 멀티태스킹 한다는게 작가님한테는 좀 미안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