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 조선 강적들에  균형 맞춘다고 이쪽 패널로 고정 출연함

박종진이 앵커니...

티브이 조선에 박종진 앵커면 뭐 이미 딱봐도 ,...출연진은  거의 새누리쪽에 더 가깝다고 보면됨...

 

프로그램 자체가 주로 정치 이야기 하는데

저쪽 고정 채널중에 이름도 잘 모르는  중절모 쓰고 뺀질 뺀질 웃어가면서 말하는 넘이 하넘 있는데...

툭하면 진보쪽 인사 이넘 저넘 은근히 비하하고 돌려까기 하던 넘있음...

특히 김대중 노무현을 좀 싫어하는것 같음

그러나 김대중은 좀 조심하면서 까는데 노무현은 막 까는 성향이 있음...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노무현을 함부로 못 깜...

이놈이 노무현을 함부로 까면 얌전하고 잠잠히 이야기 하던 김갑수가

목에 핏대세우고 조목 조목 따지고 반박함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한 두번 아님...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넘들이라 할지라도 방송 같이 하다보면 어느정도 인간적으로 서로 친해지게 돼있음...

그래서 상대가 저정도로 말을하면 서로 핏대 높여서 맞상대 하지 못하는게 방송임...

방송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그래서 새누리계열 다른 패널들도 노무현 이야기 나오면 김갑수 눈치보면서 어느정도 수위 조절함...

여자앵커..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면서 중립을 지키는데 표면적이나마 중립여서 그나마 고마울때 있음...

아무튼 진짜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지는 알수없지만...

어쨌든 노무현 이야기 나오면

김갑수 이야기 하면서 분위기 환기시켜 수위조절 시킴...

진짜 김갑수 없었다면 저넘들 시나리오대로 조림돌림 당했을수도 있었음...

이때 김갑수 좋게봄...뭐 다 나하고 뜻이 맞는건 아니지만 이거 하나로 대충 이해함

 

그런데 그런 김갑수가 욕먹는 분위기라...반론을 안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