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선생으로 한 2년 했는데요, 어제부로 끝내고 오늘부터 자유예요~
아이들과 만나는게 재밌고, 새로운거 알려줄때도 즐겁고, 꽤 괜찮은 직업인데,
회비 챙기고, 그외 잡다한 서류 작업들이 너무 힘들었어요....ㅋ
잘 챙기는 편이 아니라 자동이체도 제때 못하고, 그 외 과목 추가하면 따로 돈 받고 하는거 진짜 못하거든요...
이렇게 돈 개념없고 잘 못챙겨서 앞으로 다른일 어찌할까 걱정...;;;
우선 오늘은 이 기분 좀 즐길께요~ㅋㅋㅋ
참! 그만두면 하려고 조금씩 모아둔 교재가 꽤 되네요. ㅎ
오늘 아침에 국어 4장 풀었네요. ㅎㅎㅎ
이렇게 재밌는걸 애들은 왜 밀리는지~ @_@
아마도 하라고 하니까 하기 싫은 거겠죠?
지금은 할 필요없으니 재밌는거고....ㅎㅎㅎ
자꾸 ㅎㅎㅎㅎ가 쳐지네요~
이 기분 얼마나 갈지...
곧 또 알바몬 뒤지고 있을 제 모습이 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