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김경수 도지사 당선자 사무실에서  전화왔어요..

ㅎㅎㅎㅎ

처음에 055 지역번호가 오길래.. 어디지??하고 그냥 무심코 받았는데

김경수당선자님 사무실이라고 하더라구요 후원금 관련해서 확인차...

동명이인이 있어서,,확인차 전화왔다고,,,

제가 보낸 은행이랑 이름이랑 주소 확인하고 끊을려 했는데 사무실측에서 후원해줘서 고맙다곻ㅎㅎㅎ

그래서 제가 진짜 당선되서 너무 기쁘다고 ,,,다른 지역이지만  응원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진짜 투명하게 관리하는구나 싶기도...역시 문프사람 아니랄까봐...확실히 하고 하고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통장에 남아있는 돈이 얼마 없어서 단지 5만원 후원했을 뿐인데...너무 고마워하니까 조금은...더 후원할거,,,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받으면서 진짜 울뻔했어요.....갑자기 개표방송 때 느꼈던 마음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출구조사 보고 완전 소리지르며 기뻤했었고..상대방 후보가 앞서갈때 울었거든요..

당선 확실 뜨고 마음 놓고 잠을 청했던...
 
 김경수도지사님이 앞으로 험난한 일이 있겠지만 진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이제는 경남에 놀러가서 돈 많이 쓰고 와야겠네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