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반대먹겠지만...

시게에서 추미애 당대표 비토여론이 많지만 전 그렇게 나쁘게 보지않습니다.

 

추미애당대표가 할수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죠.

 

아무리 중앙당 당대표라고 해도

당원에서 권당 -대의원 - 시의원 가는 코스 아시는 많을라나 모르겠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봐왔습니다.

 

일단 중앙당에서

각 시도당에 대해서 간섭을 크게 못하고

각 시도당은 자기들끼리 꼼냥꼼냥 해처먹기 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중앙당컨트롤이 안됩니다.

왜 많은 이들이 이재명에 컷오프가 안되냐..

이건 이재명이 오래전부터 경기도시도당에서 사람심으면서 작업해왔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역시 수차례 대의원신청서를 넣었고,

해당 지역 지구장이 ㅇk를 해야하지만

해당지역 지구당이 자기편 아닌사람을 그냥 ok 안하고 그냥 보류합니다.

 

그럼????언제까지 시간만 보냈요.

진짜 그렇습니다.

 

즉 중앙당에서 여론으로 뭘할라고 해도 경기시도당에서 일정을 정해서 통보해버리고

시도당에서 밀어붙이면....중앙당은 어버버 하다가 당합니다.

경기지부당은 상당히 경기북부(손가락) 세력이 들어왔다면 그럴게 될수 빡에없습니다.

 

최근에 1만원 하는 사람끼리 오유에서 모여서 자기들끼리 추천서 5명이상 넣어서 대의원신청해서 해보세요.

만약 이유없이 보류된다면 시도당에서 무한정 보류하는거 입니다.

 

당대표로써 지난 503탄핵부터 대선과정, 지방선거까지 또 여러가지를 볼떄 무난하다고 볼수가 있었어요.

혹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김민석 꼽은걸로 이야기 하던데 ,,추미애 본인이 봤을때 괜찮은 사람이고 당대표라면 뭐 그정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김민석이 언제적 사람입니까..2002 노무현 대통령 당선 되기전에 네임벨류나 있었던 사람이고 정치판에서 15년동안 이름도 없던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네임벨류도 이제 다 죽어서 의미도 없는 사람입니다.

 

은수미의원은 좀 다른케이스고요.(이분은 진짜로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뭐 그와중에 당추수린다고 쉴드아닌 쉴드를 쳤지만,

그건 당대표로써 그런거 일수도 있고

첫번째 행사때 경기도 후보 지원유세 간거는 많은 일들이 터지자 후보자쪽에서 요청했을수도 있고요. 혹은 잡음이 많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미애당대표에 행보는 8월이후 당대표가 끝난 시점에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공당에 대표가 자기당후보한테 이상한 소리는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선거가 끝난 지금도 마찬가지고 봅니다.

 

8월 당대표 이후에도 아무 이건 이야기가 무조건 나오게 되어있어요.

자기가 억울했으면 팟케같은데서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 할꺼고요.

이제 끝난마당인데 이야기 해보라고 여기저기서 쑤실껍니다.

 

그떄 저는 판단할랍니다.